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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조업지수 알아보기



미국 경제 제조업지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세계 경제에서 미국 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므로 미국의 내수 경제 상황이나 수출, 수입 등의 상황을 잘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국내 주식시장의 상장기업이든 비상장기업이든 기업의 경영활동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미국 제조업 지수의 여러가지 종류가 있겠지만 주요 핵심지표인 ISM 제조업지수,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에 대해서 시사하는 바를 알아보겠습니다.


ISM 제조업 지수


ISM은 미국 공급관리협회의 약칭으로 '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가 정식명칭입니다. ISM 제조업지수는 매월 첫째 영업일(근무일)에 발표가 되어집니다. 매월 발표되는 경제지표 중에서 가장 먼저 발표되기 때문에 이 지수는 미국 제조업 경기에 선행하는 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ISM 제조업지수 측정법은 매월 300여 개 기업(20여 개 업종)을 대상으로 생산, 재고, 수출, 수입, 신규주문 등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각 항목별 일정한 가중치를 적용해 산출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산출 결과가 50보다 높을 시 경기 전망을 좋게 보고 있으며, 50이하는 경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도 BSI지수라 불리는 '기업경기 실사지수'라는 유사한 지표가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는 필라델피아 연준 지수라고도 불립니다. 필라델피아 연방은행은 델웨어, 뉴저지, 펜실베니아 3개주에 있는 기업 경영자들에게 향후 경기 전망에 대해서 설문을 실시하여 산출하는 지표입니다.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는 위에서 언급한 ISM 제조업지수와 비슷하게 형성되는 경향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미국 제조업 경기를 예상해보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 지표는 매월 첫째 주에 설문 조사를 한다음 세번째 목요일에 발표됩니다. 산출된 값이 '0'을 기준으로 더 높으면 경기 전망이 좋게 보는 것이고, 더 낮으면 경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현재 한국의 수출품 중 가장 주력제품 중 하나는 반도체라고 생각됩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세계 반도체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993년 12월 1일 필라델피아 증권거래소에서 발표 되기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위상은 세계의 반도체 업종지수로 인식되고 있으며 한국의 반도체 관련 기업의 주가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 지수는 인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 등 세계적인 반도체 관련 기업 16개의 주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이크론의 주가의 등락은 외인 비중이 큰 삼성전자의 주가의 등락에서 많은 영향을 주고 있으므로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 필라델피아는 미국의 독립전쟁 시기 독립군의 최대 거점이었으며, 이후 19세기에는 미국에서 가장 큰 도시였다고 합니다. 상업과 공업이 발달하여 여러 종류의 기업들이 밀집하고 있습니다. 기계, 금속, 인쇄, 식품가공 등 각종 제조업이 발달해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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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와 TED 스프레드



본격적인 미국 금리 인상 추세로 돌입하게 되면서 우리는 미국 국채와 TED 스프레드에 관한  정보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의 국채의 종류와 의미 그리고 미국 국채와 연관성이 매우 높은 TED 스프레드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국채란 무엇인가


먼저 국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국채는 이름 그대로 국가에서 발행하는 채권을 의미합니다. 채권은 주식과는 달리 만기가 정해져 있으며 특히 국가(정부)에서 각종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국채)은 기업에서 발행하는 회사채에 비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안정성이 높은 만큼 수익률(이자)가 더 낮다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한국 국채의 종류로는 국고채, 외국환평형기금(외평채), 국민주택채권이 있으며 상환되는 시기에 따라 1년 미만은 단기 국채, 1년 이상은 장기국채로 통상적으로 구분합니다. 이 중 3년 만기 국고채의 수익률(유통수익률)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중금리이며 가장 활발히 유통되는 채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국채 종류 


미국 국채를 알아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미국 달러는 기축통화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달러는 세계 경제활동의 국제거래에 통용되는 가장 인정받는 통화인데 미국 국채의 수익률에 따라 전 세계에 있는 달러의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미국 국채는 만기되는 시기에 따라 구분되고 대표적으로 다음의 세가지가 있습니다.


T-bill : 단기국채(1년 이하)이며 정식명칭은 'Treasury Bill' 입니다. 표면이자가 없이 할인되어 발행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할인은 현재 파는 가격에 대해 할인율만큼을 공제한 가격에 팔고(10달러라면 1달러를 뺀 9달러에 팜) 만기때 그 할인율의 금액만큼 원금(99달러)과 할인금액(1달러)을 같이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간단히 설명됩니다.


T-Note : 정식명칭은 'Treasury Note'로 6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고 2년, 3년, 5년, 7년 등 1년 이상 10년 이하 양도 가능한  중기국채입니다.


T-Bond : 10년 이상 30년 미만인 채권을 지칭하며 'Treasury Bond'의 약칭입니다.  T-Note와 동일하게 6개월 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방식입니다. 장기자금에 대한 기준금리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Ted 스프레드 (Ted Spread)


Ted 스프레드는 미국 국채와 유로 달러와 관련이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미국 단기국채인 T-bill 금리(보통 3개월 수익률)와 리보(LIBOR) 금리와의 차이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리보금리는 런던의 금융시장 은행중 유로달러를 취급하는 은행 간 적용되는 금리입니다. Ted의 T는 T-bill의 앞 글자이고 ed는 Euro Dollar 를 의미합니다. 


Ted 스프레드는 리보금리에서 미국 단기 국채 3개월물 금리를 뺀 값으로 계산되며 스프레드 격차가 커질 경우 유동성에 위험신호입니다. 반대로 격차가 작아질 경우 유동성이 풍부하다고 해석될 수 있습니다. 즉, 단기 자금시장의 신용경색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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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에 대해 알아보기(국제 유가 편)



우리는 경제적 상호작용과 관련된 각종 숫자, 지표, 그래프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관심있고 전문가들의 눈에만 보이는 용어들을 기초 개념을 정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뉴스와 신문에서 알려주는 주요 경제 지표들은 무엇이고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아가봅시다. 


특히 앞으로 진행될 포스팅에서는 국내 경제 지표가 아닌 세계 경제에 영향을 주는 주요 경제 지표를 위주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상호 작용하는 세계 경제 시스템 속에서 국내 경제 전망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경제 지표 종류는 수십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원자재, 국제 유가, TED 스프레드, 곡물, 미국 경제 관련 지표 등 많이는 들어보았지만 아리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항목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헤쳐 보겠습니다. 그중 오늘은 원유 시장인 국제 유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제유가란 무엇인가


원유는 인간이 발견한 원자재 중 인류의 발전에 가장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자원입니다. 참고로 원유와 석유의 차이점은 석유가 원유보다 더 큰 포괄적인 개념으로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석유를 정제하여 얻어지는 것들의 종류 중 하나가 원유입니다. 원유를 기반으로 국제 시장에거 거래되는 가격의 흐름에 자주 등장하는 세계 3대 유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WTI(West Texas Intermediate) : WTI는 서부 텍사스 유의 약칭으로 이름 그대로 미국 서부지방의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주에서 생각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국제시장으로 수출이 되지 않으며, 미국에서만 거래되는 특징이 있다. 역시 기름나는 나라가 갑이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품질이 좋아 국제 원유시장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 중이며, 세계 최대 선물거래소인 뉴욕상업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브렌트유 : 영국 북해지역에서 콸콸콸 생상되는 원유를 가리킵니다. 서부 텍사스 유(WTI)보다 국제 유가 시장에서 낮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이는 품질의 차이에서 비롯됩니다. 유럽 현물시장과 영국 런던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주로 거래되고 있으며 유럽지역과 아프리카 지역 등 대서양을 중심으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두바이유 :  두바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중동지역인 UAE(아랍에미리트 연방)에서 생산되는 원유입니다. 거래 가격대는 서부 텍사스 유나 브렌트 유보다 일반적으로 더 낮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두바이유가 중요한 이유로 아시아 지역으로 많이 수출되며 특히 한국에서 수입하는 원유의 약 70% 이상은 두바이유이기 때문입니다. 과거 역사적으로도 중동의 1차 오일쇼크와 2차 오일쇼크 시기에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었던 적도 있었고 현재도 많이 의존을 하고 있습니다. 두바이유는 위에 언급한 원유와는 달리 선물거래보다 현물로 거래되어 하루정도 늦게 가격이 결정되고 그로인해 WTI나 브렌트유와는 달리 가격의 상승과 하락이 일치하지 않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 당연히 원유를 수입하여 수출품을 제조하는 한국의 기업에게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으며 물가 상승도 불보듯 뻔할 것입니다. 수요와 공급의 측면에서도 국제 유가가 움직일 것입니다. 


중요한 점은 일반적으로 원유는 달러로 주로 거래되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달러가 많이 풀려버리면 달러가 흔해져 달러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국제 유가는 상승 추세로 될 것입니다. 반대로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국제 유가는 하락할 것입니다. 참고로 절대적인 것은 진리는 여러 변수가 작용 하여 국제 유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국제 유가의 변동의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미국 달러, 미국 기준금리 등 미국의 여러 경제정책에 관심을 지속적으로 두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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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리와 복리에 대해 다시 한번 짚어보기



단리와 복리 개념을 알아보기 앞서 현재 금리의 추세와 배경지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온 금리인상의 흐름이 2018년 2분기로 접어든 현재 금리 인상의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지난해 2017년 연 1.25%에서 연 1.50%로 0.25%를 올린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은 약 6년 5개월만에 단행되었으며, 저금리 시대에 풍부했던 유동성의 시대는 멀리 멀리 떠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금리 인상은 세계경제의 큰 축인 미국의 기준금리의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2018년 3월 기준금리를 1.50% - 1.75%로 전격 인상시켜 한국과 미국의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금리는 돈의 가치라고 생각하시면 좀더 쉽게 접근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즉, 미국 돈(달러)의 가치가 상승하였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있는 외국인 자금이 미국 본토로 유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달러를 원화로 바꾸어 투자한 자금이 다시 원화를 달러로 바꾸어 가져가 버립니다.) 이로인해 우리나라도 미국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쪽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리와 복리


본격적으로 단리와 복리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자가 붙는 원리도 계산해보며 기초 베이스를 탄탄히 구축해보겠습니다.


단리와 복리는 금리를 계산하는 방법에 따라 나누어집니다. 즉, 원금에 대한 이자를 계산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라고 이해하면 쉬울 것입니다. 


단리는 돈을 다른 주체에게서 빌리거나 또는 빌려주었을 당시 특정시기에 약정하였던 이율이 원금에 대해서만 적용이 되어 이자가 계산됩니다. 차후 약정했던 이율이 달라진다면 그 이율대로 원금에만 적용 될 것입니다. 원금에 이자가 합산 되지 않기 때문에 복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계산하기에는 더 수월할 수 있습니다.


단리로 원금과 이자를 계산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래에 받을 돈 = 현재 원금 X [1+(이율(연) X 투자기간(연))]

예를들어 월 1백만원을 연이율 3%를 주는 적금상품을 가입하였을 경우 단리로 1년 후 받을 원금과 이자 금액을 각각 공식대로 계산해보겠습니다. 1년 후 받게 될 원금은 12,000,000원, 세전 이자는 195,000원 입니다. 단 실질적으로 받게 되는 이자는 이자세 15.4%가 적용된 금액 30,030원을 공제한 164,970원입니다. 최종금액 12,164,970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복리로 원금과 이자를 계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래에 받을 돈 = 현재 원금 X [ 1+(이율(연)n ] n= 투자기간(연)

위의 예와 똑같은 금액인 1백만원을 매월 연이율 3%로 복리로 계산해보면 1년후 원금은 12,000,000원으로 동일하지만 세전이자가 196,799원이고 이자세 15.4%를 공제하면 166,492원을 수령하게 되어 단리와 받는 금액에서 더 유리하게 됩니다. 원금과 이자를 합하면 12,166,492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복리는 매달 이자에 대해서도 이율이 적용되어 이자가 붙는 방식이기 때문에 한마디로 눈덩이를 굴리는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원금과 이자가 매달 다시 투자되는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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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의 기초 대해 알아보기(환율 뜻, 환율이란)



실제 생활에 상식적이고 지식으로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금융개념인 환율에 대해 기초적 지식부터 기록 및 학습해보겠습니다. 


환율이란 무엇인가?


환율이란 무엇인지 사전적이며 교과서적인 의미로는 자국 통화(한국)과 외국(타국) 통화와의 교환 비율(Exchange rate) 이라고 단순하게 정의해볼 수 있습니다. 


해외직구를 한번이라도 해보신분들이라면, 해외여행을 가보신분들이라면, 환전을 해보셨을 것입니다. 또한 환전할 시기가되면  매일 달라지는 우리나라 화폐를기준으로 한 교환비율을 신경쓰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해외직구를 이베이, 아마존, 아이허브 등 각종 해외 쇼핑몰에서 할 결제할 경우 달러로 결제하고 되고 당일 환율 시세로 원화로 출금되고 있습니다.


포스팅일 기준 현재 우리나라 화폐와 미국 화폐 1달러의 교환비율은 1078원 선에서 형성되고 있습니다. 즉 미국 돈 1달러를 가지기 위해서는 우리나라돈 1078원가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오늘 환율이 얼마이다. 이런 뉴스를 접하게 되면 통상적으로 우리나라 화폐 단위인 '원'과 미국 화폐 단위 '달러'를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이를 줄여 원-달러 환율이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는 기준환율이라고도 하는데 보통 기준이라는 말은 제외시키고 환율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미국외 다른 나라와의 환율 관계도 달러대신 그 나라 화폐 단위를 넣어주면 됩니다.(원-유로, 원-엔, 원-호주달러 등) 




환율에 오르고 내리는 것은 누가 결정하는가?


환율 상승과 환율 하락은 누가 결정하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경제에서 시장가격- 환율에서는 외환시장에서 결정되는데 이는 공급자와 수요자의 의지 즉,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된다고 기본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하지만 환율을 결정할때 수요와 공급의 접근이 아닌 정부(중앙은행)에서 개입하기도 하는데 이것이 바로 고정 환율입니다. 


고정 환율제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합리적 경제적 주체는 손해보는 행동을 절대해서는 안된다.) 정부가 중앙은행을 통하여 시장에 개입하는 방법입니다. 고정환율제의 장점과 단점을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고정환율제의 장점은 문자그대로 환율이 고정되어 자국내 경제활동 주체들이 경제활동을 안정적이게 유지시킬 수 있니다. 단점으로는 대내, 대외적인 경제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흔히 외환위기 사태와 같은 큰 경제적 충격에는 상황 대응에 총력을 다해야하지만 고정 환율제에서는 물가 불안정, 사회 혼란 등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채택한 국가에서는 국가 주도하에 얼마나 이 제도를 잘 통제하고 운영하느라에 따라 충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하 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고정환율제를 채택한 나라는 대표적으로 중국이 있지만 완벽한 고정 환율제는 아니고 '관리 변동 환율제'라는 자체적 제도로 운영중입니다.  (참고: 관리 변동 환율제 - 고정 환율제와 변동 환율제의 중간 쯤 되는 제도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변동 환율제도는 고정 환율제와 당연히 상반된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환율 거래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적용 받으며 환율이 결정될 것입니다. 변동 환율제의 장점과 단점도 알보겠습니다. 변동 환율제의 장점은 고정 환율제의 단점인 시장 변화에 따른 경제적 충격을 융통성 있게 방어하며 운영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환율의 시세 차이를 활용한 환투기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여 환율의 안정성 유지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평가 절상과 평가 절하는 무엇인가?


우리는 흔히 뉴스나 경제신문에서 원화가 평가 절상되어 되었다. 또 어떤 때에는 원화가 평가 절하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경제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면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겠고 어렵고 생소한 단어로 인식되기 마련입니다. 평가 절상과 평가 절하에 대해 사전적인 정의 부터 살펴보고 평가 절상과 평가 절하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평가 절상이란 예를 들어 우리나라 돈의 가치(자국 통화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미국 돈의 가치(미국 통화 달러)보다 '상대적'으로 더 비싸졌다.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즉 1개월 전 1000원에 1달러의 환율로 달러를 획득할 수 있었다면 평가 절상이 된 이후에는 우리나라돈 900원으로 1달러를 바꿀 수 있습니다. 즉 미국인이 이전에는 1달러 가지고 1000원을 획득하였다면 이제 우리나라 원화의 가치가 평가 절상되어 900원만 획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평가 절상이 될 경우 환율은 하락하게 됩니다.


반대의 경우인 평가 절하는 우리나라 돈이 가치가 미국 돈의 가치보다 상대적으로 싸진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달 전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1000원으로 1달러를 획득하였다면 평가 절하 된 이후에는 1달러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1200원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평가 절하가 되었을 경우 환율은 상승하게 됩니다. 


평가 절상과 평가 절하의 경우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는데 환율은 각각 하락과 상승이 되기 때문에 말 장난에 낚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주식시장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끝으로 환율의 상승에 따른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일반적인 결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환율의 하락은 상승과 반대로 적용해보면 어느정도 감이 잡힐 것 입니다.)참고로 경제적 변동은 각각의 경제지표들(환율, 금리, 유가 등)이 유기적인 관계에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하나의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에 영향을 준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상승한다면 주가는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그 이유로 환율 상승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원화의 평가 절하이며, 이는 국내 수출기업이 현지에서 상대적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추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로인해 수출 기업의 매출은 상승할 것이며 이는 주가에 반영된다는 것입니다.(물론 글로벌 경제인 만큼 다양한 나라와의 가격 경쟁력이라는 변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수출에 의존하는 비중이 높은 경제에서는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특정한 경제지표의 영향보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변동이 심한 불확실성이 더 클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외국인 투자자의 영향이 절대적으로 클 수 밖에 없으며 환율 상승의 경우 외국인 투자자에게는 불리하게 작용될 수 있습니다. 이는국내에 투자하기 위해 달러를 가지고 떨어지고 있는 원화로 바꿔야 하기 때문입니다. 투자에서 얻는 이득에 비해 원화가치의 하락이 더 클 경우 외국인은 막대한 투자자금을 즉시 본국 또는 더 좋은 기회가 있는 타국으로 옮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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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기초와 종류 파악해보기



본격적인 주제에 들어가기 앞서 경제에 대해 기초적이고 초보적인 지식부터 차근차근 공부해나가기 위해 인터넷 정보, 신문, 서적 등 다양한 매체을 통해 습득한 정보를 나름대로 간추려 블로그에 기록하고자 합니다.


2018년 현재 저금리시대를 벗어나 차근차근 금리 인상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로 금리의 인하 또는 인상이 어떠한 영향을 사회 또는 개인에게 미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금리를 가장 단순히 표현하자면 돈을 빌려주는 쪽(채권자)와  돈을 빌리는 쪽(채무자)에서 간에 이자를 몇 %를 주게 되는지 그 퍼센트(비율)에 관한 사항이라고 표현이 가능합니다. 흔히 우리같은 일반 서민에게 돈을 빌려주는 쪽은 은행이 1순위이자 메인일테고, 그외 증권회사나 보험회사 등도 존재합니다.   


경제에서 수요와 공급은 아주 중요하고 핵심적인 개념으로 가격이 수요와 공급을 변동으로 결정되듯 시장의 금리도 수요와 공급에서 결정되어진다고 볼수 있습니다. 돈을 원하는 수요가 돈을 주는 쪽인 공급보다 많으면 돈이 부족하니 당연히 금리는 상승할것입니다. 반대로 돈을 빌려줄려는 쪽이 많다면 돈은 흔해지니 금리는 내려갈 것 입니다.


시기별로 금리의 종류는 분류해보면 단기금리와 장기금리로 나뉘고, 일반적으로 단기금리는 1년 미만 돈이 굴러갈때, 장기는 3년이상이고, 중기는 단기와 장기의 중간즈음 1~3년 정도로 흔히 정의되고 있습니다. 은행에 예금이나 적금을 가입할때 가입기간을 정할때 흔히 보면 기간과 거의 동일합니다.


단기금리의 종류는 이름부터 헷갈리고 낯설긴하지만 가끔씩 지나가는 뉴스에거나 들어본 것같은 콜금리, CD금리, CP금리 등이 있습니다. 장기금리의 종류에는 대표적으로 국고채, 회사채 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아~ 이런것이 있구나 정도로만 알고 넘어가고 있습니다. 


단기 금리인 콜금리는 1일 정도 기간에 적용되고, CD금리와 CP금리는 91일(약 3개월) 기간이 흔히 시장에서 적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장기 금리인 국고채는 5년, 회사채는 3년 등 절대적이진 않지만 흔히 시장에서 적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단기 금리 중 하나인 CD금리의 뜻은 양도성 예금증서이고, CP는 기업어음음입니다. 각각에 대해서는 차후 다른 포스팅에서 하나씩 격파해 나가겠습니다.


그렇다면 수요와 공급에 의해 금리가 결정되지만 기준이 되는 가이드라인 금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될 것입니다. 이 금리는 기준금리라는 이름으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사전적 정의는 중앙은행에서 결정하는 금리인데, 우리나라의 중앙은행하면 생각나는 그곳인 한국은행에 설치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매달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결정한다고 합니다. 흔히 뉴스나 신문에서는 이 결정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금리가 경제 전반에 미치는 엄청난 영향을 나타낸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이는 기준금리의 상승, 하락이 이와 연관된 예금 및 적금 금리, 대출 금리, 채권금리. CD금리 등등 돈에 관련한 금리관련 상품에 연쇄적인 영향을 주고 이는 거시경제에서 경기가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중요한 시그널(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준금리가 오른다. 또는 기준금리가 내린다. 이번달은 동결이다. 각각에 대해 도대체 나 또는 우리와 무슨 연관이 있는 것인지 사례별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기준금리를 상승시켰을 경우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준금리 상승의 경우 현재 경제상태가 너무 과도하게 과열 되어있어 물가가 크게 오르며(인플레이션 우려) 실물자산인 부동산이나 또는 주식의 가격이 미친듯이 올라 버블(거품)이 너무 발생하는 상태일 경우가 매우 높습니다. 지나친 경제낙관적 상태로 정부(한국은행)에서는 시장에 뿌려진 흔해진 돈을 다시 거두어 두어 돈 귀한 줄 알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 돈을 다시 회수하여 버블을 진화시키겠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될 것입니다.


기준금리 상승은 대출금리 상승과 예금금리 상승을 촉발시키기 때문에 돈 빌린 사람은 빨리 갚는것이 이자비용 손실을 줄이는 길입니다. 주식 등에 투자한 사람은 예금과 적금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는것도 고려해볼 사항이라고 여겨집니다. 그외 단기금리인 콜금리, CP금리, CD금리 등도 올라 시장의 돈은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실물자산인 부동산 등에서 자산가격들이 하락 압력을 받게 됩니다.


반대인 경우로 넘어가보겠습니다.

기준금리 인하의 경우 현재 경제상태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고 판단될 때이며 한국은 벌써 20여년전이 되어 버린 IMF사태와 같은 시기나 2008년 경제위기를 떠올리면 되겠습니다. 시중에 돈이 안돌아가고 풀려있지않으면 소비가 줄고 소비가 줄면 기업은 생산을 감소시켜 서로 손해보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이에 돈을 시장에 풀리도록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리로 돈을 대출해주며 주식, 부동산 등 투자와 소비 그리고 공급에 에너지원을 공급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기준금리의 인하는 단기금리인 콜금리, CP금리, CD금리 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장기금리 시장에 자연스럽게 하락 영향을 주고 궁극적으로 시장에 돈의 양(통화량)이 증가하고, 기업의 투자나 생산이 늘고 소비자는 소비와 투자를 더 늘리게 된다. 궁극적인 목표는 경제침체에 벗어나 경제 활성화라고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생활에 피부로 느껴지는 금리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명목금리는 이름 그대로 액면 그대로의 금리를 말합니다. 물가 변동(상승률) 고려하지 않습니다. 이와 반대로 실질금리는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 금리로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금리라고 합니다. 단순한 공식에서 알 수 있듯이 실질금리와 물가상승률은 반대로 움직이게 됩니다. 물가가 더 상승하면(물가상승률이 더 높게되면) 실질금리는 그만큼 하락하게 됩니다. 실질금리가 낮게 되면 예금이나 적금보다는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되어지는 부동산, 주식, 금, 원자재 등 다양한 투자 상품에 수요가 늘어날 것이고 이로 인해 물가는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대출을 받을 때 흔히 고정금리인지 변동금리인지 고려하게 됩니다. 고정금리는 대출 실행시 계약한 약정 기간동안 그 금리를 고정적으로 적용받겠다는 뜻이고, 변동금리는 시장금리의 변화에따라 일정기간(3개월, 6개월 등)을 기준으로 금리가 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추세를 예의주시해야 고정금리를 할 것인지 변동금리를 할 것인지 합리적 결정을 할 수 있겠습니다.(요즘같은 금리 인상시기에는 대출금리 상승으로 변동금리라면 이자부담이 더 가중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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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으로 모은 종잣돈 굴려보자 -

(시중은행 예금 금리 비교)



시중은행 적금 금리에 대한 포스팅에 이어 2018년 4월 현시점의 저축은행을 제외한 은행들의 예금 금리 상태를 점검해보겠다. 물론 조건은 적금과 마찬가지로 1년 만기이고,  최소 2% 이상 예금 금리를 제공해주는 상품만이 대상이다. (맨 아래 표 참고)


적금으로 모은돈 예금으로 돌리고 또 적금으로 모으로 예금으로 돌리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놓는다면 차곡차곡 돈 쌓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겐 자신이 설정해 놓은 목표액에 도달할 때까지 이 작업을 해야한다. 그 목표액이 주식, 부동산, 가상화폐 등 투자 또는 투기를 위한 것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


자본주의 시장경제 시스템에서는 돈이 돈을 번다. 돈이 알아서 돈을 벌게 만들어야하고 그 액수는 충분해야한다. 즉 본인이 가지고 있는 돈의 파이가 클 수록 더 큰 돈을 향해 갈 수 있다.(물론 대출이 '0' 인 순수한 본인의 MONEY를 뜻 함) 우리는 그 머나먼 목표에 한걸음 한걸음 전진할 뿐이다. 늦었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이 중요한 마인드는 '실행력'일 것이다.


본론으로 돌아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상품에 대해 알아보자.


예금 금리 1위는 적금과 마찬가지로 케이뱅크(K뱅크)가 차지하였다.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은 12개월 기준 2.4%을 제공하며 가입금액 1만원 이상이다. 우대금리 등 복잡한 셈법없이 쿨하게 2.4%를 제공한다. (상품 소개에는 복잡한 조건 없이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케이뱅크 대표 정기예금이라고 한다.)


2위는 부산경남의 자존심 BNK부산은행의 'MySUM정기예금S' 이다. 가입기간이 12개월만 존재하며, 가입금액 100만원 이상으로 기본 금리 2%에 특판금리 0.2% 추가하여 2.2% 금리를 제공한다. 특판인 만큼 관심있다면 마감되기전에 가입해야한다.


3위는 KDB산업은행의 'KDB Hi 정기예금'으로 12개월 만기 2.2% 금리를 제공하고 인터넷, 스마트폰 등으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창립 64주년 기념 고객사은 이벤트 연장으로 2018년 4월 30일까지만 신규가입시 0.1% 를 제공하는 금리이다.


4위는 또다시 케이뱅크이며 코드K 정기예금과의 차이는 기본 2.2% 제공에 우대실적 충족 시 0.4%를 제공받아 2.6%까지 가능하다는 것이다. 우대실적은 급여이체와 체크카드 사용실적이니 자세한 것은 케이뱅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카카오뱅크 역시 케이뱅크와 유사하게 우대금리 등 복잡한 조건없이 쿨하게 2.2% 금리를 제공해준다.


적금과 마찬가지로 명목상 제시된 금리를 다 받으면 좋겠지만 이자소득에 대해 15.4%를 세금으로 고스란히 납부하게 된다. 실제 금리에 대한 계산법은 적금 포스팅에 기재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되겠다.



 


은행상품명금리(%)은행 확
1개월3개월6개월12개월24개월36개월
케이뱅크은행코드K 정기예금1.501.602.002.402.452.502018-04-17
 복잡한 조건 없이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정기예금
  만기후 이자율 : 만기후 1개월 이내 : 만기시점 기본금리 X 50% 
만기후 1개월 초과 ~ 6개월 이내 : 만기시점 기본금리 X 30% 
만기후 6개월 초과 : 연 0.2%
BNK부산은행MySUM정기예금S---2.20--2018-04-20
 조건없는 고금리 특판 정기예금
  만기후 이자율 : 지급일 당시 가입기간별 부산은행 일반정기예금의 만기 후 이율
KDB산업은행KDB Hi 정기예금---2.20--2018-04-23
 <개인(개인사업자,임의단체제외)가입>/<모든은행 CD/ATM 출금 및 이체수수료 면제>* 창립 64주년 기념 고객사은 이벤트 진행중(홈페이지 확인요망)
  만기후 이자율 : - 만기후 1년이내 : 만기일 현재 일반정기예금 기간별 기본금리의 1/2 
- 만기후 1년초과 : 만기일 현재 보통예금 금리
케이뱅크은행주거래우대 정기예금-1.401.802.202.252.302018-04-17
 급여이체, 체크카드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만기후 이자율 : 만기후 1개월 이내: 만기시점 기본금리 x 50% 
만기후 1개월 초과 ~ 6개월 이내: 만기시점 기본금리 x 30% 
만기후 6개월 초과: 연 0.2%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 정기예금1.301.501.802.202.252.302018-04-17
 복잡한 우대조건 없이 가입가능한 정기예금
  만기후 이자율 : - 만기 후 1개월 이내 : 가입(또는 자동연장)시점 기본금리x50% 
- 만기 후 1개월초과 3개월 이내 : 가입(또는 자동연장)시점 기본금리x30% 
- 만기 후 3개월 초과 : 0.20%
KDB산업은행KDBdream 정기예금--1.952.152.20-2018-04-23
 <개인(개인사업자,임의단체 포함)가입>/* 창립 64주년 기념 고객사은 이벤트 진행중(홈페이지 확인요망)
  만기후 이자율 : - 만기후 1년이내 : 만기일 현재 일반정기예금 기간별 기본금리의 1/2 
- 만기후 1년초과 : 만기일 현재 보통예금 금리
광주은행쏠쏠한마이쿨예금---2.10--2018-04-20
 신규고객을 위한 스마트뱅킹 전용 정기예금. 가입금액 월 1백만원 이상 5천만원 이하
전북은행JB다이렉트예금통장---2.10--2018-04-20
 가입대상 실명의 개인 개인사업자(임의단체 제외), 1계좌당 1백만원이상 10억원이하로하며 1인당 가입최고한도10억원이하
  만기후 이자율 : - 만기후 1개월이하: 만기일 현재 계약기간별 정기예금 실행이율의 1/2, 
- 만기후 1개월초과: 연 0.1%
제주은행사이버우대정기예금(만기지급식-플러스)1.401.501.702.102.152.252018-04-20
 본 예금 신규 가입시점 기준 과거 3개월간 거치식예금 미보유고객, 본 고객이 해당예금 신규 후 추가 불입하는 경우
  만기후 이자율 : 만기 후 1개월이내 : (일반)정기예금 기본이자율의 50% 
만기 후 1개월 초과 3개월 이내 : (일반)정기예금 기본이자율의 30% 
만기 후 3개월 초과 : 0.25%
신한은행쏠편한정기예금1.501.691.872.052.342.502018-04-20
 인터넷, 모바일 전용상품
  만기후 이자율 : - 1개월이하:(일반)정기예금 기본금리의 1/2 
- 1개월초과~6개월이하: (일반)정기예금 기본금리의 1/4 
- 6개월초과 0.2%
BNK경남은행투유더정기예금--1.652.002.10-2018-04-18
 1인당 100만원 이상 3억원 이하, 만기일시지급식, 조건에 따른 우대금리 적용 0.2%
  만기후 이자율 : - 만기후 1개월 이내: 
만기시점 계약기간별 일반정기예금(만기지급식) 기본이율 X 50% 
- 만기후 1개월 초과: 
만기시점 계약기간별 일반정기예금(만기지급식) 기본이율 X 20%
BNK경남은행스마트정기예금1.301.451.652.00--2018-04-18
 스마트폰뱅킹에서만 거래, 만기일시지급식, 조건에 따른 우대금리 적용(최고 0.15%)
  만기후 이자율 : -만기일이후 1개월이내경과분 : 
만기시점 계약기간별 일반정기예금(만기지급식) 기본이율 * 50% 
-만기일이후 1개월초과경과분 : 
만기시점 계약기간별 일반정기예금(만기지급식) 기본이율 * 20%
BNK경남은행e-Money 정기예금1.301.451.652.00--2018-04-18
 최저 저축금액 1백만원 이상, 만기일시지급식, 조건에 따른 우대금리 적용 0.05%
  만기후 이자율 : -만기일이후 1개월이내경과분 : 
만기시점 계약기간별 일반정기예금(만기지급식) 기본이율 * 50% 
-만기일이후 1개월초과경과분 : 
만기시점 계약기간별 일반정기예금(만기지급식) 기본이율 * 20%
스탠다드차타드은행e-그린세이브예금1.401.551.652.00--2018-04-17
 인터넷, 스마트폰, 셀프뱅크 전용상품
  만기후 이자율 : (단위 : 연이율, 세전) 
- 만기 후 1개월 이내 경과분 : 약정이율의 50% 
- 만기 후 1개월 초과 1년 이내 경과분 : 약정이율의 30% 
- 만기 후 1년 초과 경과분 : 약정이율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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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건 적금 뿐인가? - 은행 적금 금리 비교 





저금리 시대를 지나고 또 지나 바야흐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금리인상이 차차 진행되고있다. 


첫 알바를 시작한 알바생이든, 어렵게 자소서(자소서라 쓰고 자소설이라 읽는다.)부터 서류전형과 면접을 뚫고 사회에 첫발을 내딘 직장인이든, 사업을 하든지 누구라도 돈을 모으기 위해서 다들 '적금'부터 가입하는 건 정석 중 정석이요. 사골 우려먹듯이 주위에서 추천하고있다.  물론 최근 잠잠하지만 가상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등)한창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였던 새로운 상품도 있다. 


하지만 이 글을 읽게되는 방문자분들의 주목적은 안정적이게 일정금액 또는 목표 금액을 모으기 위한 종잣돈(시드머니)일 것이다. 우리의 1차 목표는 안정적으로 원금을 지키며 보수적으로 돈을 적립하는 것이다. 명심하자. 


저축은행 계열이 2금융권을 제외하고 알아보겠다. 참고로 은행별 적금금리를 비교하기 위해서 가장 쉬운방법은 은행연합회(www.kfb.or.kr)에서 검색하면 최신현황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해볼 수 있다. 일일히 은행사이트에 들어가서 뒤져볼필요가 없다.(보안프로그램 설치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가 더 클 수 있다.)


정렬기준은 12개월이고 2%금리 이상으로 10개정도 정리해보았다.(아래표 참고) 

그 이유는 1년 만기 예금으로 전환하기 위해서이며, 2년 또는 3년은 너무 길고 지루하게 느껴져 돈모으는 즐거움의 한계효용이 낮아 질것 같아서이다.


현재 금리 1위는 케이뱅크은행, 일명 케뱅이다. 인터넷은행의 시초인 케이뱅크지만 후발주자인 카카오뱅크의 성장과 더불어 치열하게 경쟁중인 듯하다. 그로인해 12개월 금리는 2.55% 찍어주셨다. 별도 우대금리를 받기위한 자잘한 조건도 없다. 단, 가입금액이 매월 1만원~30만원이 한도라 아쉽긴하다.


상대적으로 메이저 은행보다는 지방은행과 인터넷은행이 금리를 조금 더 쳐주는 편이고,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해야 그나마 적금 금리 구실을 하는 현실이다. 우대금리 적용해서 지방금리가 2%를 겨우 넘기고, 마지노선으로 카카오뱅크가 2%를 정확히 찍었다.


우대금리는 급여이체, 자동이체 등 은행별로 천차만별이니 너무 우대금리 챙기려다 오히려 시간낭비와 스트레스 받을 수 있으니 자신에게 맞고 잘 지켜질 것 같은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좋을거 같다. (다시 한번 상기하지면 우리의 목적은 안정적으로 보수적이게 원금을 적립하며 이자를 받는 것이다.) 


행여나 적금 금리가 명시적으로 적힌대로 그대로 적용되어 1년 후 원금+이자를 받는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물론 비과세혜택이 있는 상품이나 자격이 된다면 상관은 없다.)들어는 보았는가? 일반 소득세는 이자로 얻는 소득에 대한  이자소득세 14%, 주민세 1.4%를 더하여 15.4%를 공제하는 세금이니 꼭 유념하자.


참고로 15.4%에 대해 감히 잡히지 않는다면 [연이율(금리) X 84.6%=실제 이율] 이라고 기계적으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은행상품명금리(%)은행 확인일
6개월12개월24개월36개월48개월60개월
케이뱅크은행코드K 자유적금-2.552.652.75--2018-04-17
 쉽고 간편한 고금리 자유적금
  만기후 이자율 : 만기 후 1개월 이내 : 만기시점 기본금리 X 50% 
만기 후 1개월 초과 6개월 이내 : 만기시점 기본금리 X 30% 
만기 후 6개월 초과 : 연 0.2%
광주은행쏠쏠한마이쿨적금-2.20----2018-04-20
 신규고객을 위한 스마트뱅킹 전용 정기적금, 가입금액 월 1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
제주은행행복을 가꾸는 통장-2.202.302.40--2018-04-20
 거래형태 및 거래조건에 따라 최고 연0.3%까지 우대,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매체로 신규 가입시 0.1%p우대
  만기후 이자율 : - 만기후 1개월 이내 : (일반)정기적금 기본이자율의 50% 
- 만기후 1개월 초과 3개월 이내 : (일반)정기적금 기본이자율의 30% 
- 만기후 3개월 초과 : 0.25% 
전북은행JB다이렉트적금(자유적립식)-2.152.202.30--2018-04-20
 가입대상 실명의 개인 개인사업자(임의단체 제외), 초회 1만원이상 월별 최고한도 1인당 10백만원, 자동이체등록시 금리 0.1%우대
  만기후 이자율 : - 만기후 1개월이내 경과분: 만기일 현재 계약기간별 정기적금(자유적립 
식) 실행이율의 1/2 
- 만기후 1개월초과 경과분: 연 0.1%
BNK경남은행e-Money 자유적금1.702.002.10---2018-04-18
 자유적립식, 최소 월불입금액 1만원 이상, 30만원이상 자동이체시 우대금리 0.10%우대
  만기후 이자율 : -만기일이후 1개월이내경과분 : 
만기시점 계약기간별 일반정기예금(만기지급식) 기본이율 * 50% 
-만기일이후 1개월초과경과분 : 
만기시점 계약기간별 일반정기예금(만기지급식) 기본이율 * 20%
SH수협은행Sh보고싶다!명태야적금Ⅱ-2.002.502.70--2018-04-18
 개인고객(자유/정액, 1인1계좌, 월500만원 한도) 가입자의 특성 및 거래방법 등에 따라 최대 1.0%우대금리적용(법인도 가능 1인1계좌,월1천만원한도,금리별도적용)
  만기후 이자율 : 정기적금 만기후이율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 자유적금1.802.002.102.20--2018-04-17
 자동이체 신청시 0.20% 우대되는 자유적금
  만기후 이자율 : - 만기 후 1개월 이내 : 가입(또는 자동연장)시점 기본금리x50% 
- 만기 후 1개월 초과 3개월 이내 : 가입(또는 자동연장)시점 기본금리x30% 
- 만기 후 3개월 초과 : 0.20%
KDB산업은행KDB Hi 자유적금-1.952.162.44--2018-04-20
 /<고시금리는 기준일 시점의 금리이며, 가입전 반드시 홈페이지 및 창구에서 금리 확인 필요>
  만기후 이자율 : - 만기후 1년이내 : 만기일 현재 일반정기적금 기간별 기본금리의 1/2 
- 만기후 1년초과 : 만기일 현재 보통예금 금리
KB국민은행KB펫코노미적금-1.902.002.20--2018-04-20
 우대이율 최고 연 0.6%p (친구추천, 펫코노미카드, 인터파크펫 등 항목당 연 0.2%p)
  만기후 이자율 : (단위 : 연%) 
- 1개월 이내 : 기본이율 X 50% 
- 1개월 초과 ~ 3개월 이내 : 기본이율 X 30% 
- 3개월 초과 : 0.20%
KB국민은행KB 1코노미 스마트적금1.501.902.002.20--2018-04-20
 우대이율 최고 연 0.6%p (우대이율 항목당 연 0.1%p : 혼生남녀 우대이율 3종, 스마트1코노미 우대이율 3종)
  만기후 이자율 : (단위 : 연%) 
- 1개월 이내 : 기본이율 X 50% 
- 1개월 초과 ~ 3개월 이내 : 기본이율 X 30% 
- 3개월 초과 : 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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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비중의 중요성  


 


아이엠에프, 911, 리먼 사태등을 직접 경험하면서 배운 유일한점은

 

주식투자에 세팅되어 있는 금액중 최소 30% 이상은 늘 현찰로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언제 뭔일이 터질지 모르니....

 

큰 사건이 터져서 주식이 사이트카가 걸릴정도로 상승하는 일은 없죠, 그 반대만 있을뿐

 

항상 현찰이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주식 비중 100%는 매우 위험합니다.


 


뭔가 터졌을때 회복할수 있는 자금이 늘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1-1.


 


탈무드에 나오죠 3분의1씩 자산을 나눠라


 


현금 준비하고 있지만 급락할땐 오히려 들어가기 힘들더라구요.


 


뉴페이스를위해서 현금이란종목이 필요하죠.


 


전 50프로 이상은 늘 준비합니다.. 언제 급락장세가 터질지 모르기 때문에..


 


 


대부분은 급락했을 때 못잡아요...

리먼때도 코스피 10%내리기 보름전에 이미 자금 바닥...

사실 비상금이 20% 좀 더 있었지만 그냥 삼성전자 10% 내리는 거 보니 공포에 손이 안나가요 ㄷㄷ

당시는 연기금도 연전연패 중이라 믿을 구석이 없었죠..


 


 


 


2.


 


책으로만 본 손절매... 막상하려니 돈뜯기는 기분이신가요



물타다 대주주됩니다-


 


 


 


3. 


 


작은 수익에 화들짝놀라 익절하고 손실에는 쩔쩔매며 손절못하는 것이 인간심리라 하더군요.



갈때 못가는 종목들 손절해서 수급실리는 곳에 몰아주어야 합니다.


 


 


 4. 역시 장기투자가 답이네요


 


대략 십수년 주식투자 하면서

코스닥 버블시절 수억씩 벌어보기도 하고

선물옵션에 손을 댔다가 수억씩 날려보기도 하고

산전수전 안겪은거 없습니다.

손익을 따져보니 결국 얼마 벌지도 못했더군요.


그래서..

약 4년전부터 매매패턴을 거래소 우량주 위주의 

중장기매매로 돌렸어요.

천천히 차트 보면서

서너달에 한번 매매하는 정도입니다.


뭐 물론 큰 수익률은 아니더라도 계속 쌓이니

서울 변두리에 자그마한 아파트 하나 장만할 정도는 벌었네요.

역시 마음편한게 최고입니다 ㅋㅋ


 


ㄴ수익률은.. 중장기로 돌린 이후로

원금대비 연평균 50%정도씩은 나온거 같네요.


 


ㄴ 뭐 그간 운이 좋았죠;;

주요 투자종목은 레버리지,기아차,네이버(NHN),한국쉘석유,삼성SDI,롯데케미칼(호남정유),삼전등입니다.


 


ㄴㄴ 대부분 투자종목이 우량주시네요~부럽습니다 ㅠ



ㄴ본문에 중장기라고 썼잖아요 ㅎㅎ

단기 3~4개월정도고 장기로 3년동안 보유중인 종목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4-1 리플


저하고 패턴이 비슷한데 평상시에는 장을 꾸준히 보기만 하다가 폭락장에서 매수해서 상승장에서 파는식인데 일단매수하고 나서 남는시간 보내기가 참 힘드네요 여행도 가고 운동도하고 공부도하고 그러는데 직장생활이 아니다보니 시간보내가가 참 애매할때가 있더라구요


 


4-2 리플


정말 공감합니다... 개구리마냥 이리저리 뛰어봐야 잘못 착지해서 구덩이 한번 빠지면... 

정말 좋은거같다라고 확신이 드는 종목인데 왜 -10%근처만 가면 믿음이 떨어질까요... ㅜ


 


4-3. 리플


장기투자도 장이 장기적으로 우상향 되는 시기의 장기투자만 성공합니다.

그 사이에 금융위기나 IMF 같은 위기가 하나 섞여 있으면 장기투자도

아무런 효과가 없지요


 


ㄴ 글쓴이: 맞습니다. 진짜 주식으로 돈을 벌려면 쉴때 쉬어야 하는거죠.

약세장에서는 1년이 됐든 3년이 됐든 무조건 관망하는게 버는거죠.


 


ㄴㄴ 그렇지도 않습니다. 결론은 파는 시점이 중요합니다

제가 2000에 시작한게 중간에 금융위기 맞고 다시 2000에 팔았는데 한 40%정도 수익이 났습니다


 


 


 


 5. 싸움에는 화를 조심해야하는데 주식에도 화를 조심해야하는군요



삼성중공업 지난 4월 29800원 저점찍고 지금까지 여섯달 올랏는데 질럿것은 분명히 화를 다스리지 못한것 같내요. 어디에 투자할것인가? 곰곰히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이 안돼면 전문가의 조언을 사서라도 경청하시고 심사숙고해야하는 사업입니다


 


 


6.투자고수들의 공통점은 거의 비슷


 


1) 남의 의견을 존중하되, 따르지는 않는다


투자의 결정은 본인이 한다


 


2) 열심히 한다


투자를 통해 부를 이룬 사람들 중 노력안하는 사람들은 없다


 


3) 모르면 물어봐라


항상 투자함에 있어 의문점을 가지며 상식선에서 궁금점을 가짐


투자에 있어서 상식이 정말 중요한 근거가 됨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으면 투자를 안하면 된다


 

[출처] 주식 거래시 필요한 조언들 모음 |작성자 오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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